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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온라인게임 부흥시킬 '날개' 될까?
일단 출발은 좋다.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에서 18일 1.71%로 전체 10위에 오르더니 19일에는 3.29%까지 급등, 전체 5위까지 올랐다. 초반이기는 하지만 MMORPG의 아성을 지키던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과 '아이온'보다 높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펠로우 시스템'이다. 사냥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각종 몬스터들을 길들여 탑승할 수 있고, 지상과 공중을 넘나들며 펼치는 전투를 통해 공간의 벽을 허물 수 있다. 특히 공중 펠로우는 고유의 스킬과 특성에 따라 요격기, 폭격기와 같은 역할도 담당한다. 다양한 펠로우를 통해 유저는 공중 요새나 공중 인던과 같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웅장한 대규모 공중전 체험도 가능하다. 이밖에 캐릭터 이동 중 클릭하지 않아도 정면의 적을 자동으로 인식해 공격할 수 있어, 번거로운 과정 없이 빠르고 편리한 전투가 가능해졌다.
위메이드는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5월 11일까지 퀘스트를 수행할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포인트로 태블릿 PC, 컴퓨터 주변기기,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이 기간동안 '이카루스'에 공개된 영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에 투표를 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사냥에 유용한 '기사단 보급품II'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16칸 가방 아이템도 추가로 증정한다.
게임 전문가들은 "올해도 대형 MMORPG의 출시가 예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카루스'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 모바일게임의 득세 속에 과연 신작 MMORPG가 유저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장르임을 보여줄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