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게임교육원, 시뮬레이터사 일렉콤과 산학 협력 체결

기사입력 2014-06-10 16:53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이 최근 시뮬레이터 전문 개발사인 일렉콤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재환 일렉콤 이사, 홍정효 경남대 평생교육원장, 박창범 KGDi 원장.

수도권 이남의 지방 유일한 게임개발 전문교육기관인 경남대학교 게임개발교육원(이하 KGDi)과 국내 시뮬레이터 전문 개발 회사인 일렉콤이 최근 경남대 평생교육원 원장실에서 홍정효 경남대 평생교육원장, 정재환 일렉콤 이사, 박창범 KGDi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게임산업 발전은 물론 기업 현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개발인력의 양성과 교육을 목적으로 한 이번 체결은 산학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KGDi는 교육원 내에서의 게임 제작에서 한단계 더 발전해 기업이 요구하는 안정적인 모바일 콘텐츠를 연구 개발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렉콤은 이런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본 사업에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에 더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렉콤(대표 정현영)은 1964년 창사이래 품질경영, 가치창조 경영, 인간존중 경영의 3대 경영이념아래 3D 가상현실기술을 통한 교육, 훈련용 시뮬레이터, 재난예측, 워게임(War-Game), 사격 시뮬레이션 게임 등 국내 시뮬레이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군대와 관공서, 경찰, 기업에 최적화된 시뮬레이터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오는 8월31일까지 창원과학체험관에서 로봇스토리(부제-빛과 로봇의 향연)란 주제로 나무로봇 설치 작품과 최첨단 기술의 콘텐츠가 융합된 신개념의 체험형 로봇특별전을 열고 있어 새로운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기대되는 바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산학협약을 계기로 KGDi 교육원생들은 단순 게임 제작 연구에서 벗어나 기업이 요구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보다 폭넓은 단계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또한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일렉콤은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동시에 KGDi에 우수학생에 대한 인턴십 및 채용 우선권 부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 환원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신생교육원의 불리함, 지역적 한계 등 각종 악조건을 극복하고 경남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게임개발 및 교육전문기관으로서 그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KGDi는 오는 16일부터 2015년도 신입생 1차모집을 실시한다. 현재 유명 게임업체들과의 산학협력은 물론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과 산학협약을 준비중에 있기 때문에 신입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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