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야꿍이 하차…아내 "맞아 죽을 짓" 해명에도 결국 낙마

기사입력 2014-06-11 00:25



김정태 야꿍이 하차

김정태 야꿍이 하차

배우 김정태가 결국 선거 유세 논란을 이기지 못하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낙마(?) 했다.

제작진과 김정태 소속사는 10일 "김정태 씨가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으로 인한 심적 고충으로 제작진 측에 하차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김정태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들 지후 군(야꿍이)과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선거유세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당시 김정태는 "정치적으로 아이를 이용할 생각은 없었다"며 "논란이 됐던 유세 행사에 야꿍이가 원치 않게 정치적으로 이용된 것 같아 야꿍이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고 매우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태의 아내 전여진씨도 "추측글로 논란이 많아 동네 주민으로 글 올립니다"며 "김정권 씨와 나동연 씨는 예전부터 친한 지인으로 지후가 큰 아빠,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잠깐 와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공원에 계시다고 해서 놀러갈 겸 지후를 데리고 갔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몰렸고 운동원들이 기회를 틈타 애를 안고 사진을 찍고 한 것입니다"며 "그냥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주말에 놀러 갔던 게 맞아 죽을 짓이 됐네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전여진씨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같은 동네 주민들까지 잡아 먹을 듯 하니 마트도 못가겠네요"라며 "먼저 글을 올릴 때는 자세한 정황을 알고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글을 올려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정태-지후 부자는 지난 5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후 약 한 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정태 야꿍이 하차에 네티즌들은 "김정태-야꿍이, 나동연 선거 유세 논란 때 제대로 해명했으면 좋았을 걸", "김정태-야꿍이, 못 봐서 아쉽지만 나동연 선거 유세 해명은 좀 실망이다", "김정태-야꿍이, 나동연 선거 유세 논란 때문에 결국 하차하네", "김정태-야꿍이, 나동연 선겨 유세 너무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