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차세대 디바로 떠오른 손승연이 이번에는 최고의 리액션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경호의 무대에 대해서는 "(노래가 나올 때) 대기실 안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다. 파워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셨고, 중간에 섹시한 춤을 추셨는데 그 모습 때문에 많이 놀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자신의 무대를 마친 후 긴장감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였지만 일취월장한 말솜씨를 자랑했다.
이에 MC 정재형은 "패티김을 수식하는 단어 중에 대형 가수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말이 딱 떨어지는 헌정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고 평했다.
손승연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불후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키는 내공을 발휘하며 '대세'로 발돋움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방송 후 공개되는 영상도 타 출연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조회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출연자들의 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불후의 명곡-토요일 밤의 열기' 편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노래 '못 찾겠다 꾀꼬리'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조용필이 직접 화환을 보내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등 가요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손승연은 '미친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만해졌어', '매일 다른 눈물이', '다시 너를' 등 주옥 같은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달 21일 열린 '201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디즈니 인 콘서트'에는 한국 대표이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의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