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남편 '연대 소지섭' 발언 후 불편한 소감 "댓글 보니 속상해요"

기사입력 2014-11-19 16:04


'베이이복스' 김이지 남편 공개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연대 소지섭' 남편을 공개한 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금 불편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김이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한테 참 미안한 하루가 될 듯 하네요. 바쁘게 일하다 방송에 노출되는 거 성격상 안 맞음에도 불구하고 임신한 저를 위해 뛰어와 줬는데 댓글 보니 좀 속상하네요. 대학 때 별명 정말 농담처럼 얘기한거니 귀엽게 생각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90년대 아이콘 특집' 1탄으로 꾸며져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이지 남편에 대해 간미연은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 좋고 돈도 잘 번다. 상위 0.1%의 남자다"라고 극찬했으며, 김이지 역시 "지금은 좀 살 쪄 딴판이긴 한데 대학교 다닐 때 '연대 소지섭'이라고 했다더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후 자신의 집을 공개한 김이지는 아들 준원 군과 함께 퇴근 하고 돌아온 남편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김이지의 남편을 보자마자 "킹카가 늙었다"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이지는 '훈남'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첫 만남에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보통 남자들이 말하는 좋은 남자는 여자들이 봤을 때 별로 멋이 없지 않나? 그런데 남편은 너무 괜찮은 거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이지의 남편은 "난 베이비복스를 안 좋아했다. 핑클 팬이었다"라고 이야기해 반전을 안겼다.

이에 김이지는 "남편은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해 핑클 성유리를 좋아했다"며 "당시 기대를 전혀 안했다. 소개팅 자리도 아니었고, 밥 먹다가 부른 거였다. 3차까지 가서 들어가려는데, 남편이 내 손을 딱 잡는 거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이지의 남편은 "사람이 많아서 잃어버릴까봐"라고 설명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현재 남편과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4월 아들 송준원 군을 낳았다. 현재는 임신 7개월이다. 김이지와 동갑내기인 남편은 연세대 건축과 출신 건장한 호남형으로 현재 증권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이지 남편 알고보니 스펙 외모 완벽남이네", "김이지 남편 훤칠 훈남 조금 늙었네요", "김이지 남편 연대 소지섭 시절 모습 궁금해", "김이지 남편에게 악플 누가 달았나", "김이지 남편 공개 후 관심 집중되다 보니 조금 불편할 수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