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첫 확장팩인 '고블린 대 노움'을 오는 9일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블리자드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14'에서 처음 공개된 '고블린 대 노움'을 통해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아제로스에서 가장 정신 없는 말썽쟁이 기계 제작자, 고블린과 노움이 만들어내는 아수라장을 담은 120장 이상의 새로운 카드가 추가된다.
윈도우와 맥, 아이패드로 출시될 '고블린 대 노움'은 8일 미주 지역을 시작으로 9일(각 지역 현지 시간 기준) 한국을 비롯해 유럽, 대만 그리고 중국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고블린 대 노움'에 추가되는 신규 카드는 투기장에서 획득 가능하며, 신비한 가루를 통해 제작할 수 있으며 또한 게임 내 골드나 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카드 팩의 가격은 기존 카드 팩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확장팩의 카드로만 구성돼 있는 '고블린 대 노움' 카드팩은 이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고블린 대 노움'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고블린과 노움 기계공학자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을 소재로 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두 종족 고블린과 노움은 분명히 영리하긴 하지만 늘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만들고 온전히 통제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이번 확장팩에는 폭발적이고 위험 천만한 발명품들과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한 주인공들이 새로운 카드에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