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57회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슈퍼맨'의 특별한 만남은 크리스마스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추사랑은 평소 가장 좋다고 말했던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삼둥이가 오기 전부터 머리도 빗고, 긴장한 모습으로 기다리던 사랑은 벨이 울리자 아빠보다 먼저 뛰어나가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사랑-만세'는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할 정도로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만세는 사랑을 처음 보자마자 흐뭇하게 웃더니, 아빠 송일국이 "사랑이 누나한테 뽀뽀해"라고 말하자 거침없이 입맞춤을 한 후, 낮잠 자려고 나란히 누운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뭐가 좋은지 서로 깔깔대며 보는 이들도 행복하게 했다.
타블로의 딸 하루는 1년 전에 만났던 아기 호랑이를 만나러 동물원을 다시 찾았다. 어느새 훌쩍 자란 호랑이를 보며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고 소리를 치는가 하면, 호랑이를 위해 직접 방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기도 했다.
대한-민국-만세와 사랑, 두 가족이 함께 하니 기쁨도 즐거움도 두 배, 먹방도 두 배였다. 민국과 사랑은 갑자기 불 붙은 딸기 먹방 대결로 배꼽 잡게 했다. 큰 딸기 하나를 입에 넣자마자 다른 손으로 바로 딸기를 쥐는 민국의 모습과 이에 긴장한 듯 한 손에 딸기를 3~4개 쥐고 시작하는 사랑의 모습이 내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