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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범수 안문숙
이날 MC 김구라는 "김범수를 애틋하게 느끼고 안문숙과 잘 될 수도 있겠다고 느끼는 이유는 실제 이혼 경력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과거 연상과 불같은 사랑을 했는데 이 경험 때문에 출연을 망설이지는 않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안문숙이 '그냥 편안하게 해라. 항상 지쳐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데 나랑 있으면서 릴렉스 했으면 좋겠다'고 배려를 해줘서 용기를 내서 끝까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안문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범수는 안문숙에 대해 "섬세하고 의리가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2001년 11세 연상의 이혼녀와 극비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화제를 모았지만, 2008년 초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썰전' 김범수 안문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