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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재능을 뽐내기 위해가 아니라 필요했던 선택이었다"며 "데뷔 후 10년 정도 다작했는데 내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 흥미를 잃은 것 같기도 해서 주연 배우로서 대작들을 이끌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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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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