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접시 표절 논란 사과 "한 장도 판매 안해, 직접 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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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다이어트 접시 표절 논란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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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다이어트 접시 표절 논란 사과
'다이어트 접시 표절' 논란에 휘말린 개그우먼 권미진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의 소속사 마이크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권미진의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저희 소속 개그우먼 권미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하여 뜻하지 않게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판매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이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권미진 역시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며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접시 한 개에 택배비 포함 2만4000원, 접시 걸이와 함께 구매할 경우 2만7000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성이 러닝머신 위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뛰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접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 접시에 담긴 그림이 프랑스 출신 작가의 작품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표절 의혹이 일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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