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냉장고 보니…전여친 흔적 가득 "다시 돌아올까봐"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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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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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김민준과 개그맨 허경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유난히 열애설과 인연이 많았던 허경환의 출연에 냉장고를 열기 전부터 과거 연애사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특히 김성주 정형돈은 허경환이 자신도 모르는 냉장고 속 재료들에 당황하자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허경환은 결국 "요리 좋아하던 전 여자 친구가 사 놓은 것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그녀가 다시 돌아올까봐 남겨두었다"고 말하며 아련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공개된 냉장고 속 다른 재료들과 얽힌 그녀와의 추억도 세세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밤 9시 40분.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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