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을 강균성 단발머리, 규현 "웹툰 캐릭터 애봉이랑 똑같네" 대놓고 디스

기사입력 2015-02-12 09:18



'라디오스타' 강균성

'라디오스타' 강균성


'라디오스타' 강균성이 단발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솔로남인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강균성의 단발머리에 대해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여성 탤런트 느낌이다"라며 "머리카락을 기르는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균성은 "죽기 전에 딱 한 번 길러보자고 생각했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유작 앨범을 내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강균성은 호탕하게 웃더니 "내가 개인적으로 진짜 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다"며 "머리를 어깨선까지 길러서 묶고 싶다. 아르헨티나 사람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기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균성의 머리에 규현은 "웹툰 애봉이 아느냐? 진짜 비슷하다"며 굴욕을 안겼고, 듣고 있던 김구라는 "지금 선배 놀리는거냐. 얼마 전에 장수원 만났는데 수원이가 너 죽이려고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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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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