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땅콩회항 조현아 완벽 재현…오늘 선고서 '항로변경죄 인정'

최종수정 2015-02-12 16:46

라디오스타 강균성 땅꽁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라디오스타 강균성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라디오스타' 강균성이 패러디한 '땅콩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선고 공판에서 항로 변경죄를 인정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오늘(12일) 오후 3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과 업무방해, 또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하 선고공판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항로 변경죄가 인정되면 징역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실형이 불가피하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에 여섯 차례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강균성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된 조 전 부사장의 표정을 패러디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강균성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