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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이날 육선지는 약혼자 장무엄(송원근 분)과 수영장에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거울 앞에 섰다. 이어 모친 오달란(김영란 분)이 방에 들어오자 육선지는 "나 살쪄 보이지?"라고 걱정했고, 오달란은 "뭐가 쪘느냐. 딱 알맞다"고 말했다.
그동안 백옥담은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배우 탕웨이와 닮은꼴 스타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백야(박하나 분)가 죽은 남편 때문에 장화엄(강은탁 분)과 결혼한 후 등장한 장면으로 개연성이 전혀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백옥담을 띄워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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