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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 제작진이 행방불명 된 강아지 '만두'를 찾는 게시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유치원에 간 강아지' 4회에서는 만두 실종사건의 범인이 공개됐다. 그간 강아지를 무서워했던 윤석이가 짝꿍 강아지 만두와 친해지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던 것. 설을 맞이해 여자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강아지 만두가 여자였다는 충격 사실이 밝혀지면서 윤석이네 가족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멘붕'에 빠뜨리게 만들었다. 윤석이는 만두에게 직접 간식을 건네기도 했으며, 만두에게 폭풍 칭찬도 서슴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애니멀즈'의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동물 교감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