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이날 케이티김은 김은 지오디의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무대에 섰다. TOP10에 꼴찌로 올라온 만큼 다른 참가자에 비해 큰 기대는 없었지만, 케이티는 모든 우려를 잠식시키듯 무대를 휘어잡는 소울 충만한 목소리로 출연진들과 심사위원은 물론 박진영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어 유희열 역시 "그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 케이티가 올라올 때 부터 심상치 않았다 편안해 보였다"라고 무대를 평가했고, 양현석은 "박진영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처음 있는 일이다. 제 마음은 테이블 위에 가서 박수치고 싶었다. 솔직히 울컥했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케이티 김이 부른 '니가 필요해' 영상은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했다. 특히 100만 뷰까지는 6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괴물 신인이라 불린 이진아와 음원깡패 정승환의 기록까지 뒤엎는 신기록이다.
한편 'TOP8 결정전'은 5팀씩 A, B 두 조로 나뉘어 조별 경연을 펼친 끝에 각 조에서 3팀씩, 총 6팀이 우선 선발되고 이후 최종 2팀은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