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CBT 성공리에 종료

기사입력 2015-03-05 17:54



엔트리브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CBT에서 잔존율 78%, 일 평균 접속시간은 185분을 기록하며 주요 지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이번 CBT 기간 유저들이 진행한 경기 수는 총 530만 회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야구 경기 수가 720경기라고 했을 때, 약 7360년치 경기가 열린 셈이다.

테스터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과 CBT 반응을 살펴보면, 이용자들은 공통으로 손쉬운 위시카드 획득, 빠른 경기 진행, 추천선수/추천팀 시스템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은 '전략 야구 게임의 끝판왕', '경기 중간 개입요소를 버리고도 풍부한 전략요소를 녹여낼 수 있는 게 놀랍다', '연도에 구애 받지 않아서 좋다', '다양한 선수로 팀을 구성해 팀시너지 효과로 경기하는 점이 최고였다', '당분간 이만한 게임 나오기 힘들 듯' 등 기대감을 피력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야구 육삼공'은 야구 시즌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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