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5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고아성을 데리고 구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을 반대하던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는 뒤늦게 나타났다.
유준상과 유호정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준과 고아성 사이를 일단 인정하기로 했다
유준상은 "우리는 저 아이들 순수한 사랑을 지지한다. 선언하자고"라고 말했다. 이어 "(고아성을) 교양있는 문명인으로 철저히 가르쳐"라고 말하며 고아성의 변신을 지시했다.
또한 고아성과 이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자 자신들의 손주를 본 유준상과 유호정은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유준상은 아이를 보며 "나는 니 할아버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