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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니
EXID 멤버 하니가 걸그룹의 편견을 깬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과 한 팀이된 하니는 걸그룹의 선입견을 깨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유재석과 한 차에 탄 하니는 능숙하게 헤어롤을 꺼내 앞머리를 말아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어 하니는 눈꺼풀이 무거워진 듯 입을 크게 하품을 한 뒤 "졸리지?"란 유재석의 질문에 "아닙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지만 곧이어 고개를 옆으로 꺾은 채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이에 잠에서 깨어난 하니에게 유재석은 "하니야 너 죽은 줄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니는 구강청결제를 뿌리더니, 갑작스럽게 트림을 하게 되자 창문을 열고 "죄송합니다. 트림을..."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더불어 다이어트 중이라던 하니는 폭풍 빵 먹방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 입 가득 빵을 입에 문 하니는 "1일 1식 하고 있었는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너 오늘 무지하게 많이 먹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하니는 "오늘 정말 많이 먹었다. 포기했다. 어쩔 수가 없다"고 포기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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