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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이날 김상경은 "시상식장에서 만난 배우들에게 인사도 안 하고 다른 배우들의 인사도 안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김상경은 "그리고 너무 속상해 딱 일어나 돌아섰는데 내 2칸 뒤에 안성기 선배님이 계시더라. 선배님이 먼저 한 칸 빈자리를 짚고 내게 '상경아 반갑다. 축하해'라며 악수를 청해줬다"면서, "나중에 좋은 영화 찍고 알려진 뒤 선배님과 '화려한 휴가'를 찍게 됐는데 그때 말씀드렸다. 이미지만 좋은 분도 있어 한 번 지켜보자 생각했는데, 선배님이 진짜 그러신지 요목 요목 내가 지켜봤는데 존경스럽더라. 정말 좋은 분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후 내 인사를 피했던 배우들과 친해져 '왜 인사를 안 받았냐'고 물어봤다"는 그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 날 몰랐을 수도 있다. 하지만 3년 동안 30%대 시청률을 한 드라마가 많았다는 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상경은 치과의사 였던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해 두 달만에 결혼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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