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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나윤권
이날 지난주 경연에서 6위를 차지한 나윤권은 "두 번째 경연이라고 해서 긴장이 안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11년 만에 가장 힘든 무대인 것 같다"며, 경연 당일 심한 감기로 고생 중인 힘든 상황을 밝혔다.
하지만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나윤권의 깔끔하고 정갈한 목소리는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나윤권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청중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동료 가수 양파는 "어쩜 저렇게 안정적이지"라며 감탄했고, 휘성 역시 "안 떤다. 정말 안정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하게 불렀다. '잊지 말아요'의 가사가 슬프다고 해서 울면서 부르는 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또한 작사가 김이나는 "안 위험하다" 라며 나윤권의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음에 욕심을 부리지도 않았고 감정 전달에 중점을 뒀다"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3라운드 2회전은 소찬휘가 1위를 2위는 박정현, 3위는 양파, 4위는 스윗소로우, 5위는 나윤권, 6위는 하동균이 됐고 휘성은 7위에 랭크돼 최종 탈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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