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자신의 집에 데려다 준 가상 주인공에게 "근데 오빠 배 안고파?"라면서 "라면 먹고 갈래?"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들의 환호성을 질렀다.
이에 전현무는 "라면 먹자는 건 우리 프로그램 유행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위안은 "나 한국 라면 정말 좋아한다"며 강민경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강민경은 집 안으로 들어온 가상 주인공에게 "집이 좀 어수선하다"며 수줍어 했고, 곧바로 "운동하다 손목을 다쳐서 그런데 오빠가 대신 라면 좀 끓여 주며 안돼요?"라고 물어 MC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18일 공개된 다비치의 신곡 '두 사랑'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두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멜로디와 다비치의 감성적인 보컬,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