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개팀 주장이 말하는 '프로야구 6:30 for Kakao'는?

기사입력 2015-03-25 17:46



'프로야구 주장들이 말하는 게임 소감은?'

엔트리브소프트는 신개념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여기서 이호준, 최형우, 이택근 등 지난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이 '프로야구 육삼공'의 플레이 소감을 말하는 프로모션 영상(youtu.be/Gb27w3mT0I4)이 소개됐다.

넥센 이택근은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로야구 육삼공'을 플레이하고 자신이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의 빌리 빈 단장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빌리 빈은 영화 '머니볼'의 실제 주인공인 오클랜드 단장으로 유명하다.

두산 홍성흔은 '프로야구 육삼공'에 등장하는 자신의 선수카드를 보고 포수도 잘하는데 지명타자만 있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KIA 이범호는 자신의 선수카드를 보고 잘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 영상을 통해 최형우(삼성), 박진만(SK), 이호준(NC), 이진영(LG), 박준서(롯데) 선수들의 짤막한 소감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4일 출시된 '프로야구 육삼공'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이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실제 경기를 옮겨 놓은듯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야구 경기 한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선수카드를 제작하는 데 통산 기록은 물론, 선수의 살아온 인생까지도 담아내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플레이를 해볼만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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