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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생애 첫 클라이밍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72회에서는 '혼자서도 잘해요'편이 방송된다.
추성훈은 근육을 드러내며 사랑에게 수준급의 암벽타기 시범을 보이며, 명불허전 운동신경을 뽐냈다.
사랑 역시 흥미가 샘솟은 듯 아빠의 등에 달라붙어 '부녀 합체 암벽 타기'를 선보여 찰떡궁합 '스파이더 추부녀'로 거듭났다.
사랑은 널찍한 아빠의 등에 달라붙어 연신 웃음을 터뜨려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이어 사랑은 홀로 암벽타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곧 사랑의 두 팔과 다리는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과연 사랑은 후들거리는 팔 다리를 부여잡고, 정상을 찍고 내려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슈퍼맨이돌아왔다' 72회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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