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감사한 글들 맘속에 차곡차곡 기억 할게요”

기사입력 2015-04-09 00:30


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이 JTBC '마녀사냥' 하차에 따른 많은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7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그램 하차하는 것 때문에 실검 뜨고 인터뷰 전화까지 올줄이야...보내주시는 감사한 멘션들 모두 맘속에 차곡차곡 기억하겠어요. 오늘 오후엔 어느 낯선 녹화장으로 가야 하니 슬슬 이제 밥 먹고 나갈 준비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곽정은은 동일 SNS를 통해 '마녀사냥' 하차와 관련, 작별인사를 전했다.

그는 "1년 8개월이었다. 19금 토크라고 표현하곤 하지만 사실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따뜻한 사람들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것. 참 즐거웠고, 뿌듯했다"며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던 보석 같은 기회였다. '마녀사냥' 여전히 재미있게 봐달라"고 적었다.

한편, 또한 곽정은에 이어 방송인 홍석천도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홍석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마녀사냥 회식 내친구 신동엽 동엽신 그동안 고마웠다 멋진 천재 녀석 언제나 동엽이의 조언이 부족한 나를 지탱하게 해주는 힘이다 동엽아 고맙구 사랑한다 마녀사냥 식구들 모두 감사해여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마녀사냥'은 곽정은 외에도 방송인 홍석천, 모델 한혜진 등 2부 '그린 라이트를 꺼줘' 출연진의 하차 소식을 알리며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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