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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서로에 대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듯한 표정과 따뜻한 조명이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지며 멋진 분위기를 내고 있다. 두 배우는 마치 연기가 아닌 듯 자연스럽게 두 인물이 되어 이러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완성된 사진은 아련한 멜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자아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한 껏 높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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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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