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김혜수 "수시로 음식 먹어…먹는 것 다 맛있다"

기사입력 2015-04-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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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김혜수

'두시의 데이트' 김혜수

배우 김혜수가 남다른 먹성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차이나타운'의 김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오는 길에 라디오를 들으면서 왔다. 출연 전 간단하게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데 박경림이 '먹는 것도 복스럽게 먹는 김혜수 씨'라고 소개해서 순간 멈칫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복스럽게 먹어야지 아니면 깨작거려야지 하는 생각 없이 그냥 먹지 않나. 먹다 보면 자기 리듬대로 먹는 것 같다. 난 그냥 와구와구 먹는다"며 "사실 먹는 것들은 다 맛있다. 차에 먹을 게 늘 있다. 수시로 음식을 먹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에서 김혜수는 냉혹하고 비정한 세상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인 엄마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두시의 데이트'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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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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