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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이 지상파 드라마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박상현은 "케이블에서는 드라마를 해봤는데 지상파 정극은 처음이다. 많이 연구하고 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활동을 할 땐 섹시 컨셉트라 나름대로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이번엔 순수하고 병약한 캐릭터다. 처음엔 부담됐지만 힘을 빼려 했다. 아직까지는 건강해보여 걱정이다. 나는 천식을 앓고 있다. 실제로 병약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병약한 모습이) 잘 보일거라 믿고있다"고 전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작품이다. 김정은 송창희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박상현(천둥) 등이 출연하며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