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동완, 신화 멤버들 전화 외면에 절규 "다 안받아!"

최종수정 2015-04-17 23:34


'나혼자산다' 김동완

'나혼자산다' 김동완

신화 멤버 김동완이 신화 멤버들의 전화를 외면받아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지난 주 출연했던 김동완이 재등장 했다.

방송에 앞서 김동완은 재출연을 자청한 이유에 대해 "당장 정회원이라고 말씀드리기에는 내가 공사다망하다. 열심히 다 보여드려야겠다 했는데 더 보여드리고 싶고 아쉬운 마음에"라고 밝히며, "취미생활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날 혼자남 김동완은 직접 고등어 구이에 즉석국을 이용한 밥상을 차렸다. 손자 밥을 먹으려니 심심한 김동완은 신화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멤버 전진에게 걸었다. 핸드폰에는 전진의 본명인 '박충재'로 저장되어 있었으나 받지 않았다. 이어 멤버 신혜성에게 걸었다. 신혜성은 역시 '정ㅍㄱ(정필교)'라는 본명으로 저장되어 있었으나 받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김동완은 멤버 민우에게 전화를 걸며 "민우는 받겠지"라고 자신있어 했으나 결국 받지 았았다.

이에 김동완은 "다 안받아"라고 소리치며 황급히 식사를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동완은 자신의 취미인 익스트림 스포츠 산악자전거를 즐기기 위해 혼자 동네 뒷산으로 향해 직접 몸에 카메라를 부착한 채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며 스릴을 만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혼자산다'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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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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