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는 1일 대만 티안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현지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쇼 in 타이완'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 판매 1시간 만에 4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2012년 '뷰티풀쇼' 월드투어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지 공연임에도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것. 이에 대만 측은 추가 공연을 논의하고 나섰다.
비스트는 4월 중국 상하이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30일 홍콩 첫 단독 콘서트, 6월 대만 방문을 확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이번 달에는 일본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4개 도시 대규모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