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고현, 벌써부터 만화가役 완벽 몰입, 브라운관 데뷔 준비 완료
배우 고현이 극중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웹툰 작업'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tvN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방영되는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극본 이진매)'에서 만화가 '진배' 역을 맡은 고현은 현역 웹툰작가로부터 직접 '웹툰 작업'을 교육받으며 역할에 대한 연습과 준비에 몰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역할 특성상 웹툰 작업 과정이 드라마 상에 노출될 것을 고려해, 전반적인 웹툰 작업과정과 스킬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소한 것 까지도 놓치지 않고, 보다 디테일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한 작품과 배역에 대한 본인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고현은 극중 명수(변요한)보다 히트작이 많은 명문 미대 출신으로 사회 적응력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정작 할말은 다 하며 명수를 뒷목 잡게 만드는 개성넘치는 역할로 변요한과 티격태격 앙숙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8일 첫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인 '구여친클럽'. 바쁜 촬영스케줄 속 역할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작품에 임하는 고현의 성실한 모습에 추후 그가 연기하는 '진배'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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