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과거 엄태웅과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 "애교피며 식 올리자고…"

최종수정 2015-05-23 19:25


'삼시세끼' 박신혜

'삼시세끼' 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삼시세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지난 2010년 9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엄태웅 박철민 이민정 황현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엄태웅, 애교 굉장히 많다. 영화 촬영할 당시에도 나한테 눈 깜빡이며 '신혜야, 넌 참 밝아. 오빠랑 결혼할래?'라고 늘 애교를 피웠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자주 그러니깐 나도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인가' 고민하게 됐다. 엄마한테도 털어놔 실제로 엄마-아빠가 촬영장을 찾았다"고 고백을 이어나갔다.

엄태웅은 부끄러워하며 "사실은 열여섯 살 차이 난다. 당시 신혜 부모님이 촬영장 왔을때 긴장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는 5월 22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첫 게스트로 등장, 뛰어난 요리실력과 밝은 모습으로 '신혜렐라' 탄생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았다.

박신혜의 다음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삼시세끼'는 5월 29일 금요일 밤 9시 45분 그 세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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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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