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상엽, 코믹과 진지 오가는 호연…'몰입도↑'

기사입력 2015-05-26 23:01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더 깊어진 연기의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서는 한선희(최명길 분)의 반대로 이별의 기로에 서게 된 장현도(이상엽)와 한은수(채수빈)의 아픈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철없고 한없이 밝은 모습의 '장현도' 캐릭터와는 달리 한은수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뇌하며 흘리는 가슴 먹먹한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진지와 코믹, 그리고 멜로를 오가는 이상엽의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은 시청자들을 가슴 먹먹하게도, 미친 듯이 설레게도 만들었다.

이상엽의 물오른 명품 연기는 '파랑새의 집'의 재미를 살리고 있는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으며, 시청자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첫 중국 드라마 주연작인 '변신꽃미남(?身花美男)'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선정한 '2015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TOP5'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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