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5월 28일~6월 3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는 모델 장윤주, 배우 안재욱, 이나영과 원빈 등 톱스타들의 결혼식으로 연예계가 떠들썩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하객패션' 특집! 신랑신부를 돋보이게 하면서 자신의 스타일도 챙긴 스타 하객들 가운데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베스트 드레서의 영예는 4번, '장윤주 결혼식'의 모델 이현이가 차지했습니다.
신부보단 덜 돋보이는 선에서 가장 러블리하게 보일 것 이란 하객패션의 기본 명제를 잘 보여줌.(남윤희 애비뉴엘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