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황치열, 긱스와 한솥밥. 하우엔터와 전속 계약으로 활동에 가속도

기사입력 2015-06-15 07:48



가수 황치열이 HO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힙합그룹 '긱스(Geeks)'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15일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은 탄탄한 음악실력은 물론, 재능과 열정이 많고 충분히 매력적인 아티스트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생활은 물론 그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KB2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며 서유석의 '구름나그네', 이승철의 '그 사람' 등을 열창하며 전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극찬세례를 받았다. 특히 전설 이승철은 "힘이 좋은 보컬리스트다. 허스키한 보이스 때문에 고음이 힘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파워있는 노래를 했다. 마치 박효신이 처음 나왔을 때를 보는 것 같다"라며 최고의 찬사를 더했으며, 출연마다 매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하였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있는 무대장악력으로 5월에 방송된 '가족특집(199회)'에서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그는 허스키 보이스와 감성 짙은 감수성으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물론, 실제로 고향인 경북 구미의 최고 인기 댄스팀에 속해 탄탄하고 화려한 비보잉 기술까지 완벽하게 소화, 전문가적인 댄스실력까지 갖춰 많은 시청자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

반듯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재치있는 입담의 반전매력을 소유한 황치열은 방송, 행사, CF 등 섭외가 쇄도하고 있으며 이미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나아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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