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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MIIII)가 그렉 프리스터(이하 그렉)와 듀엣으로 부른 'A Whole New World' 영상이 화제다.
이 둘은 의자에 앉아 편안한 자세에서 완벽한 노래 실력을 보였고, 특히 미는 흐트러짐 없이 가성과 고음을 소화하며 명불허전의 가창 실력을 선보였다.
미와 그렉의 라이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와 그렉의 조합, 환상", "한국의 레아 살롱가! 귀가 호강한다", "미, 그렉의 A Whole New World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미와 듀엣을 한 그렉은 2012년 KBS1 ′추석특집-전국 지구촌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휘성' 편과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이후 휘성의 가이드 보컬 트레이너라는 이력으로 또 한번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미는 지난 12일 가수 리누(Lee-Nu)의 싱글 '이 새벽에' 피처링에 참여, 오는 20일 바이브, 포맨, 벤, 임세준 등과 함께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진행하는 '더 바이브 패밀리 콘서트-부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