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런던을 놀라게 한 패셔니스타 면모는?

기사입력 2015-06-16 08:19


와이트리 컴퍼니 제공

배우 지창욱이 영국을 뜨겁게 달궜다.

홍보사 와이트리 컴퍼니에 따르면 지창욱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 버클리 스퀘어 '필립스 갤러리'에서 열린 영국 남성 명품 브랜드 SS16 알프레드 던힐 런웨이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알프레드 던힐 CEO를 비롯, 영화 '맨오브스틸'의 슈퍼맨, 배우 헨리 카빌,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에 출연한 댄 스티븐스 등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창욱은 눈부신 비주얼과 댄디한 스타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번 던힐 컬렉션은 영국 남자들의 패션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로 셀러브리티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창욱 역시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자리를 빛냈다. 또한 런웨이쇼 이후 던힐 보던 하우스에서 열린 GQ Style 썸머 파티에 참석, 끊임없는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대세 한류 스타임을 실감케 했다. 눈부신 자태는 현지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무엇보다 지창욱은 지난 3월 홍콩에서 진행된 '알프레드 던힐' VIP 행사에 아시아 대표로 초청된 바 있어 아시아로 넘어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그의 입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지창욱은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20일 홍콩에서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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