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가 새로운 형태의 쌍방향 퀴즈쇼 프로그램 '조인 어스 코리아'(JOIN US KOREA)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참여해 만들어지는 새 프로그램 '조인 어스 코리아'는 오는 18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방송을 표방하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 최신의 핫 트랜드, 한류 드라마 문제 등 다채로운 퀴즈 구성을 통해 '흥미로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가수 지나와 개그맨 김성원이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tvN 'SNL'에 출연중인 리아와 전 프로게이머이자 '비정상회담'에서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기욤 패트리, 아이돌 그룹 JJCC의 멤버 프린스 맥, 타히티 제리가 패널로 참여해 재미를 더한다.
방석호 사장은 "세계적 방송의 흐름이 전통적 방송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적합한 프로그램이 많이 필요하다"며 "'조인 어스 코리아'는 퀴즈내용이 한국을 알리는 소재란 점 외에도 한류 스타의 참여, 전 세계 시청자들의 스마트폰과 유투브를 이용한 참여 등 새로운 방송환경에서 적합한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우 의미있는 제작시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