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커피프린스' 이윤정PD 손잡고 tvN과 편성 논의 중

기사입력 2015-06-18 15:31


'치즈 인 더 트랩' tvN 편성 논의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 tvN과 방송 편성을 놓고 논의중이다.

18일 tvN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라인업으로 최우선으로 긍정적 논의 및 협의중이지만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만약 방송여부가 결정되며 현재 방영중인 '신분을 숨겨라' 후속 '막돼먹은 영애씨14' 이후 오는 10월께 월화드라마 편성을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치즈인더트랩' 제작사인 에이트웍스 측은 이윤정 PD를 연출로 내세워 tvN 채널 방영 등을 최종협의 중인 단계다.

이윤정 PD는 '커피프린스 1호점' '트리플' 등을 연출했던 스타PD로, 지난해 MBC를 퇴사한 후 올해 초 tvN '하트 투 하트'를 연출하면서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남자친구 유정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을 담은 웹툰으로 지난 2010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유정 역은 배우 박해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나머지 배역들의 캐스팅을 논의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치즈 인 더 트랩' tvN 편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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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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