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전미라, 윤종신 아내-세 아이 엄마 슈퍼우먼의 24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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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아내, 세 아이의 엄마, 그리고 슈퍼우먼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의 24시간은 어떨까.
20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든든한 가족들의 삶과 테니스가 함께하는 삶을 드러냈다.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윤종신의 곁을 지키는 아내 전미라가 스포츠계의 스타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가 된 모습을 공개한다.
대중에게는 윤종신의 아내로 더 익숙해진 그녀지만, 과거 국내 최연소 국제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테니스의 전설 마르티나 힝기스와 세계랭킹 1, 2위를 다투던지금의 윤종신보다 더 빛나던 스포츠 스타였다.
그랬던 그녀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테니스의 불모지에 혜성처럼 나타난 유망주였던 그녀가 이른 나이에 돌연 은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이어 가수 윤종신과의 결혼으로 다시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했던 그녀는 결혼 후 코트를 잊은 듯 했다.
하지만 결혼 10년 차, 가족이 전부였던 슈퍼우먼 전미라에게 새로운 '그대'가 생겼다. 바로 자신에게 따라붙는 수식어인 '윤종신의 아내', '삼남매의 엄마'가 아닌 '전미라' 바로 그 자신의 이름을 찾는 중이라는 것.
새롭게 시작한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재미있고 창의적인 테니스를 가르치는 것이 새로운 꿈이 됐다는 전미라. 내조와 육아 모두를 강단있게 해내는 멀티 플레이어 전미라의 이야기를 MBC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한편 언제나 아내가 0순위라는 남편 윤종신의 든든한 지지를 받으며 다시 코트로 돌아온 전미라의 새로운 도전은 6월 2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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