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스윗, ‘딱 너같은 딸’ OST ‘누구든지 다 그래’ 공개…감성폭발

기사입력 2015-06-26 14:19


25일 인디계 실력파 '랄라스윗'이 자전가탄풍경 '사는게 다 그래', 데이비드오 '널 사랑할게', 송하예 '하루에 한번씩 웃게 해줄게'에 이어 '딱 너같은 딸'OST 라인업에 합류했다.

어쿠스틱 여성듀오 '랄라스윗'은 지난 2008년 MBC대학가요제에서 기타와 피아노 두 악기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어보고자 결성한 여성 어쿠스틱 2인조 밴드로 '오월','말하고 싶은게 어'등 감성 짙은 곡들을 발표하며 두터운 팬 층을 갖췄다.

상큼 발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랄라스윗 '누구든지 다 그래'는 대중가요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8분의 6박자의 곡으로 왈츠의 느낌의 밝은 곡이다.

"세상 살아가는 일이 누구든지 다 쉽지만은 않기에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면 행복한 날이 될 거다" 희망의 메시지는 드라마 극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드라마 '블러드' , '착하지 않은 여자들' , '오늘부터 사랑해'의 곡들을 작곡하고 '딱 너 같은 딸'의 타이틀곡 송하예의 '하루에 한번씩 웃게 해줄게'를 작곡한 정필승(예명 필승불패)의 곡으로 특유의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곡이다.

또한 가수겸 작사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아메리카노의 가사가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더 살려놓았다

딱 너같은 딸 OST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딱 너같은 딸OST 경우에는 일일드라마 전례와 달리 미니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임팩트 있는 음악들과 실력파 아티스트로 구성됐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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