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열애' 지연, 영화 촬영중 열애 암시? '하트 담벼락'

최종수정 2015-07-04 13:47


이동건 지연 열애

이동건 지연 열애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의 13살 차이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제기된 이동건-지연 열애설에 대해 "열애까진 아니고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 영화 촬영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지는 한 달 정도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도 같은날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지연은 최근 영화 '해후' 촬영 도중 자신의 SNS에 "로마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지연이 이동건과의 열애 사실을 암시하는 사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연한 핑크빛 원피스 차림의 지연은 담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담벼락에 그려진 진한 하트가 눈에 띈다.

이동건과 지연은 영화 '해후' 촬영 과정에서 가까워진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