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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가 자사의 사명을 '아이덴티티모바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구)액토즈게임즈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국 게임사인 '샨다게임즈'의 국내 자회사로서,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사이다.
먼저, 기존 모바일게임 사업을 재편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 등 검증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는 한편 대작 RPG 중심의 타이틀을 준비하여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게임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 올해 최고의 온라인 MMORPG로 손꼽히는 '파이널판타지14'를 올 3분기 이내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지속적인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전동해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한 '아이덴티티모바일'로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그 동안 진행해 온 글로벌 진출 준비의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