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백종원 누르고 '고소한19'서 뽑은 핫한 셰프 1위

기사입력 2015-07-09 08:38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캡쳐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세 셰프' 최현석이 '고소한19'에서 뽑은 '핫'한 셰프 1위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2015년 가장 핫한 셰프 19'라는 주제로 최근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 셰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1위 자리를 놓고 '허셰프' 최현석이 '백주부' 백종원과 박빙의 대결을 벌인 끝에 1위를 차지했다. MC를 맡은 강용석은 백종원은 셰프라기보다는 사업가"라며 순위 선정에 기반이 된 SNS 버즈량 그래프를 공개했다.

SNS에서 관련 키워드 언급수를 바탕으로 조사한 SNS버즈량에서 최현석은 10만5037번 언급됐고, 백종원은 10만1370번이 언급돼 그들의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강용석은 최현석에 대해 "그랜드호텔 주방장이었던 아버지와 한식당 요리사 출신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았으며 '셰프계 고졸신화의 성공적인 존재'"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현석은 1000여가지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킴, 이연복, 레이먼 킴, 정창욱, 이원일, 미카엘, 강레오, 장진우 등이 1위와 2위를 차지한 최현석과 백종원에 의해 나란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smlee0326@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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