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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수지가 하지원 테마를 부른다.
OST계의 두 히트메이커 김세진 작곡가(효린의 안녕, 에일리의 눈물이 맘을 훔쳐서, 거미의 눈꽃 등)와 최재우 작사가(로꼬&유주의 우연히 봄, 효린의 안녕,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 등)가 또 한번 의기 투합해 만든 곡으로, 수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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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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