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최현석, '우짜' 먹고 폭풍웃음 "익숙해져야할 맛"

기사입력 2015-07-29 22:53


수요미식회 우짜

통영의 대표음식 '우짜'에 최현석 셰프는 웃음을 터뜨렸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주도에 이은 지역 특집 2탄으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남해안의 파라다이스 통영과 거제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통영에서 먹어야 할 음식들이 소개됐다. 충무 김밥, 우짜, 꿀빵, 시랏국, 빼대기죽 등이 언급됐다.

특히 '우짜'를 먹고 웃음이 터진 최현석은 "멸치 육수가 정말 진하더라. 익숙해져야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우짜는 진짜가 아닌 맛이다. 먹으면서도 '왜 이걸 섞지?'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우짜'에 대해 "여러 음식 중 그 맛이 제일 생각난다. 엄마의 손 맛이 떠올랐다"고 극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