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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한효주 "박서준과 커플 연기, 진짜 데이트하는 기분"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가 박서준과의 멜로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극중 21인 1역 우진을 사랑하는 이수 역할을 맡았던 한효주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우진 역 배우로 시사회에 함께한 박서준 천우희 유연석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는 "이 자리에 계셔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작업하며 즐거웠다"며 특히 박서준에 대해 "박서준은 가장 많은 분량이 나오는 우진이다.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엔 데이트로 끝났지만 다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하는 역으로 같이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칸 국제광고제에서 대상을 받은 인텔과 도시바의 합작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한 '뷰티인사이드'는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이수를 둘러싼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