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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민지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마법의 핸드폰(가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마법의 핸드폰'은 이달 중 촬영을 마치고 올 가을 국내외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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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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