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신비·양지원, 어린이 드라마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 출연

기사입력 2015-08-09 11:50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가 어린이 뮤지컬 드라마로 제작돼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는 '신한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라바파크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을 애벌레 라바와 나비 요르정(양지원), 장수하늘소 아르통(미르), 메뚜기 샤윙(신비), 매미 뮤짱(이창희), 고추잠자리 쟘띠(하수민), 폭탄 먼지벌레(뿌숑)이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어린이 뮤지컬 드라마다.

엠블랙 맴버 미르,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비, 스피카의 양지원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함께 어린이들이 노래와 춤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코너도 마련됐다. 알파벳 친구 '영쌤' 캐릭터는 외국인 배우 JOY가 출연한다.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14년 캐릭터연계콘텐츠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기획 중이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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