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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손나은과 김민재가 tvN 새 금토극 '두번째 스무살'에서 파릇파릇한 캠퍼스 커플이 된다.
김민재는 하노라의 아들로 엄마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돼 멘붕을 겪는 스무살 김민수를 연기한다. 스펙, 점수, 학교가 자신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민수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스펙쌓기에 대학생활을 올인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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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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